행사 링크 : onoffmix.com/event/128510
7개의 키워드로 만나는 책쓰기_유동환
책을 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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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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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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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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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으로 데이터 주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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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끌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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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중요하다
기술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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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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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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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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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책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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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책쓰는 방법 : https://brunch.co.kr/@yudong/17
집필동기
책을 쓰기 시작하는건 본인의 SNS활동을 통해 출판사에서 연락이 오거나 본인이 역으로 출판사에 제안을 함으로써 시작하게 된다.
비기술 분야의 도서는 저자의 유명세가 있을 때 가능성(수익성)이 있다.
기술 도서는 변화가 빠르고 어느정도 수요가 계속 있기 때문에 가능성(수익성)이 있다.
사람을 만나서 책을 쓰게 됐다 - 관련된 사람을 만나면서 책 쓰기에 대해 고민을 나눌 수 있었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알게 됐다.
집필계획서
책쓰기의 핵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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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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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봐야 할 -> 지속적인 업데이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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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와 처음 만나는
구성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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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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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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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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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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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목차
더 중요한 것
목표 분량(몇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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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이지 전후의 빠르게 보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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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페이지 전후의 정석적인 도서?
독자가 누구인가?(난이도)
경쟁 도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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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다른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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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보면 Originality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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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분량 정하기 : brunch.co.kr/@yudong/65
집필 계획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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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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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계획은 2개월만에 초고 완성이었지만 실제로는 10개월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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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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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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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빠르게, 매우 세부적인 내용을 빠르게 쓰겠다
제목 짓기
처음엔 내가 짓자. 쓰면서 변하게 된다
내가 만든 제목 vs(to) 그(출판사)가 만든 제목
목차 만들기
두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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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포인트는 chapter3 이내에 나오게 하자
목차 구성의 경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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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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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예제 (Hello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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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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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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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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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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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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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응용 / Next . . .
트렌드 읽기
끌리는 주제 vs 팔리는 주제 vs 할 수 있는 주제
참고 : 2017년 IT 도서 트렌드 Top5.(인터넷 교보문고 인기검색어 순위, 판매량 합산 자료)
경쟁도서
포지셔닝을 어떻게 할 것인가
찾아보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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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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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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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책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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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서들
경쟁도서 분석 사례
(이미지)
나의 집필 스토리_이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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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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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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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Writing
공부를 하고 그 기록을 남기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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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삽질한 것을 똑같이 반복할 그 누군가를 위해서…
기존 책들은 이론만 다루고 있어서 실제로 따라 해 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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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예제도 다루는 책을 써보자!
처음 블로그 글을 쓸 때 목표가 너무 원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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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쓰다가 포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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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하게 쪼개서 글을 쓰자!
목차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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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와의 미팅 전에 목차와 서론은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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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정하는 건 책 쓰기 단계 중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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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쓸 내용을 늘어놓는 것 X -> “책의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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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관련 책이 있는가, 있다면 그 책과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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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해당 분야에서 무엇을 어려워하는가?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어느 직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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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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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온다면, 독자입장에서 기대하는 바는 무엇일까?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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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book, 블로그에 쓴 내용을 보여주고 그 자료에 대한 피드백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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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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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의견 : 이론만 많고 실제로 뭔가 해볼 수 있는게 없다
참고도서 : http://www.yes24.com/24/goods/17245030?scode=032&OzSrank=1
집필 시작
원고와 코드는 중간에 피드백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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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한 목차 중에 절반을 썼을 때 피드백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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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는 주변에 강화학습에 관심있는 사람 중에 세 부류의 분들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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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화학습을 아예 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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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화학습 공부 중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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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화학습을 잘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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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는 github에 올려서 공개하기 (Reddit에도 공유)
원고를 여러사람이 쓰면 문체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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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집필 할 때 원고는 여러사람이 쓰기 보다는 한명이 맡아서 쓰는 것이 좋다
기획자가 보는 매력 있는 작가_이중민
국어나 국문법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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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못 하면 곤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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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요소는 아님
이름 있는 작가를 우선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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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있는 작가 = 다수의 집필/번역, 베스트셀러 저자, 커뮤니티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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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있는 작가라면 어떤 편집자와 관계가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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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있는 작가가 다른 출판사의 문을 두드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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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일하던 출판사가 원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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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편집자와 문제가 생김
출판사가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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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지 않다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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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망이 갖춰져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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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크면 출판사의 의견도 많이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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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해서 살아남은 출판사는 시장 데이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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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보는 편집자의 수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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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어진 책은 출판사 규모와 상관없이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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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요구에 맞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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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용과 구성이 좋은 책
책은 작가가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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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쓰지만 편집자와 함께 논의해서 쓰면 좋다
출판사는 문화 사업을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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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영리 단체! 판매량을 신경 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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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조건 베스트셀러만 바라지는 않는다. 시장 흐름, 독자 요구 등을 파악해 손해 보지 않는 책을 여러 권 내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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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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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인사이트 : 애자일 관련 책을 꾸준히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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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 모두의 ###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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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콘 : 최신 기술 빠르게 출간
기획자와 저자의 밀당
기획자가 저자를 보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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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콘텐츠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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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호흡할 수 있는 저자인지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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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의견만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저자는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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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과정은 길기 때문에 인내심도 있고 꾸준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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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스로 판매할 수 있는 파워가 있으면 콘텐츠가 부족하더라도 좋게 봄
저자가 기획편집자를 보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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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을 이해하고 호흡을 맞출 출판사/기획편집자를 찾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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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편집자의 업무 처리 과정을 상세하게 물어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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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프로세스인지, 개인의 역량인지도 판단하는 것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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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편집자가 가진 도서 기획/편집의 철학을 확인해야 함
기획편집자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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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취향이 있고 작가가 자기가 쓰고 싶은 책이 있는 것처럼 출판사/기획편집자도 취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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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는 분야, 자기가 아는 분야, 자기가 몰라도 관심 있는 분야 등등 디테일을 파고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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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파이썬 책을 많이 기획/편집해본 사람
파이썬에 관심이 많은 사람
기획편집자의 취향을 알아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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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서점에서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의 키워드로 검색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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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분야에서 책을 많이 낸 출판사 리스트를 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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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판권이 있음. 서점에 가서 판권을 확인해서 이 책을 주도했던 담당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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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에게 타게팅 메일을 쓰면 조금 더 받아 들여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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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또는 속지)에 있는 도서 정보에서 편집자, 기획자, 담당자 이메일 주소를 보면 누가 편집자, 담당자인지 알 수 있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준비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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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SNS를 적극적으로 해라.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출판사가 시장성을 판단하는 근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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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주제에 대해 검색할 때 블로그 글들에서 구조, 컨텐츠가 좋을 때, 세미나/컨퍼런스에서 발표할 때 그 내용이 좋을 때 담당자가 컨택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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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원고를 들고 가거나 원고를 숨기는 것보다는 공개되어도 상관없으면서 핵심을 보여주는 원고를 가지고 기획편집자를 믿고 상담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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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을 출간 하는데 인건비, 유지비, 기타 비용을 포함하면 적어도 2천만원은 든다. 출판사에서도 신중하게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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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마다 다르겠지만 국문법이나 맞춤법을 미려하게 쓰는 것보다는 사실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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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특징, 강점을 잘 나타나게 써라
원고소개서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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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만든 원고소개서 양식으로 출판사에 투고하는 것은 첫인상부터 좋지 못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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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소개서는 기업에 취직할 때 내는 이력서와 같다. 각 출판사에는 원고소개서 양식이 있다. 해당 출판사가 배포하는 양식에 맞춰서 원고소개서를 작성해라.
원고소개서를 잘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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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기획 편집자가 원고소개서에 보는 것은 크게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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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얼마나 최대한 정확하게 파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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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바를 얼마나 조리 있게 적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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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출판사/편집자와 잘 협조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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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성과 의미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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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쓰고 싶은 주제와 시장성이 맞지 않으면 아무리 글이 좋아도 출판사가 계약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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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를 살펴보고 최근 시장성 있는 주제와 자신의 주제를 적절히 조합하는 타협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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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차적인 성공이 있으면 조금 시장성이 낮은 주제라도 집필할 기회가 생김. 첫 술에 배부르려고 하지 마라
원 포인트 책 쓰기
글쓰기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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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전공자는 굉장히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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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도 국어 국문학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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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간 2-3권의 책을 만들면서 자연스레 훈련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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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개발자(이공계 사람)는 글을 잘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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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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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인 글을 쓸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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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의 논리 정연함을 그대로 옮기면 좋은 글
글쓰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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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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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코드도 이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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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작성하기도 바쁘다
자신감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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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은 원래 너무 복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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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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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글을 써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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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적나? 너무 많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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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겸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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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설명하면 안 된다는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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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는 습관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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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간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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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이나 메서드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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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코드는 없나?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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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문서를 요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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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문서의 샘플코드 설명, api 설명 …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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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와 기본 설명이 섞인 원고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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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물어보면 잘 설명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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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짚어줘서 고맙다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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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알면서 질문해야만 답이 나오지?
글쓰기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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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과 오탈자? 치명적인 것이 아니면 지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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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드는 사람도 맞춤법 오류나 오탈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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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글은 여러 사람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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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할 부분을 정확하게 기술하는 습관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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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대상만 명확하게 해달라
와...시간을 딱 맞췄다 ㄷㄷㄷ
IT도서 출판 프로세스 A to Z_홍연의
홍연의, alicehong@easyspub.co.kr
책쓰기를 시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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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기획+샘플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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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저자에게 기획+샘플 원고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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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전체 원고 집필을 완료한 후 출판사에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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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케이스를 권장하지 않는다
계약을 했다!(앞부분은 다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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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긴~~ 과정이다
출판 계약 그 이후
IT 도서 출판 프로세스와 편집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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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및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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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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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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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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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개발, 편집에 대해 발표한다!
원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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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단계에서 함께 협의한)기획 방향 / 타깃 독자에 맞게 원고를 다듬어 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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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 > 편집자 피드백 > 조판용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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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는? 초고 > 편집자 피드백 > 수정 원고 > 조판용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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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원고 - 피드백의 무한 루프
원고 개발 과정에서 편집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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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하고 싶은말 vs 독자가 듣고 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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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는 저자와 독자의 사이에서 조율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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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기술을 잘 아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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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 책을 잘 아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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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편집자는 ‘좋은 책을 만들자!!’ 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한 팀
원고 개발 사례
편집자 1차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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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레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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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독자 수준에 알맞은 내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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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삽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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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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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잘 이해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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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하거나 빼면 좋을 내용이 있는지?
저자 1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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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 없는 커뮤니케이션!
원고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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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방향/타깃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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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판 > 교정 > 최종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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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판 : 디자인 작업(판면을 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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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판면 구성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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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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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내용 오류가 없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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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자 : 우리말 문법에 맞는지, 판면 구성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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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 내용 오류가 없는지, 우리말 문법에 맞는지, 판면 구성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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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판 << >> 교정 단계는 최소 2회, 최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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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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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오류는 없는 것 같다!!
대략적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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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입문서들은 볼륨도 크고 개념도 잘 이해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작업을 지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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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및 집필 : 1개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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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1개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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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1개월 ~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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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1 ~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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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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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고 싶다! = 최소 3개월 ~ n년 동안 원고와 함께 하는 삶!
'외부 세미나 & 특강 > 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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