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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세미나 & 특강/신사임당

[Youtube/신사임당] 운이 좋아지는 방법 (불운을 벗어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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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아지는 방법 (불운을 벗어나는 방법)

원본 영상 : www.youtube.com/watch?v=dr1RtE9teRc

 

나는 운이 좋다.

운이 좋아지는 방법이 있다.
1등을 했을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여러가지 일이 일어났다.
이것들이 내 능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나보다 능력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도 내가 선택된 이유가 뭘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애가 셋인 엄마, 대전에 거주
이런데도 이렇게까지 커리어를 바꿨는데 이게 운이고 근데 운을 만든 비법이 있다???

부자되는 법, 돈 많이 버는 법, 아이을 잘 키우는 법, 건강해지는 법, 등
이것들을 하다보니 노력만으로는 이것들이 안된다는걸 깨달았다.
육아도 그렇고, 투자도 그렇고 내 뜻대로 되질 않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운이구나!'

운이 좋아지는 법에 대한 책을 찾았다.
책을 찾아보면서 마음에 드는 작가가 있으면 블로그, SNS에서 덕질을 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SNS에가서 다 메모했다.
상대방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것을 공부한 후 메일로 연락하거나 만났다.
그 후 많은 깨달음, 지혜를 얻었다.

나는 직장도 11개월만에 때려친것도 업무 능력도 없었지만 인성도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아이 셋만 평생 집에서 애만 보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좋은 스승을 만나지 않으면 내가 성장할 수 없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책을 통해 만나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성장하면서 강사로, 방송인으로, 유튜버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

나는 좋은 사람 만나면서 운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신사임당 : 나도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운을 높이는 방법은 씨를 많이 뿌리는 것이다.
씨를 100개 뿌린다고 해서 100개가 모두 싹이 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리소스가 충분하면 100개에 모두 관심을 주겠지만 그렇지 않으므로 일단 뿌려놓고 그 중에 싹이 트는것들에 관심을 준다.

내가 공모전에서 1등한 글을 쓸 때 글을 세 편으로 나눠서 썼다.
글을 쓰기위해 과거의 기록들을 사진자료로 모두 남겼다.
내가 옛날에 요리한 것, 절약한 것, 등기필증들, 돈을 안쓰니 구멍난 옷, 드러운 옷 사진
공모전 글에 글 조금 사진, 글 조금 사진 등 이런 식으로 써서 양을 많이 썼다.

1탄 글을 쓴 후 2탄은 '다음날에 올리겠습니다'
2탄 글을 쓴 후 3탄은 '다음날에 올리겠습니다'+ 1탄 링크 추가
3탄 글을 쓴 후 1,2탄 링크 추가, 1,2탄글에는 2,3탄 링크 추가
이런 스킬을 쓰는 사람이 없었다.

'어떻게 하면 조회수가 많이 나오게 할까?' 고민했다
그래서 글을 여러 개 올리면 그 글들의 조회수를 모두 더할것이라 생각하고 양으로 승부했다.
나는 질으로 승부하는것에 자신이 없다. 그래서 양으로 승부하는걸 좋아한다.

공모전 1등하고 난 후 여러 방송사에서 연락이 왔다.
사람들은 공모전 1등하고 난 후 이런 연락이 와도 거절한다.
얼굴 팔려서 싫다. 남편이 싫어한다. 아이들이 싫어한다. 통장 내역 공개 등등 이런것들이 부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방송 나가겠다고 했다.

책에서 본 내용인데 기회는 앞에는 머리가 없고 뒤에만 있다고 한다
앞에서 올 때는 안보이다가 지나고나면 기회였구나 하는걸 알게 된다고 한다.
과거를 돌아보면 기회였던 것들을 난 그냥 다 흘려보냈었다.
그래서 난 내 마음을 믿지 말고 세상이 나에게 주는 운을 다 받자고 생각하기로 했다.

방송에 출연하기전에 블로그도 만들어 놨었는데, 내 이야기가 방송되면서 내 블로그에 방문자 유입도 늘어났다.
블로그를 안하면 소통이 안되면서 오해가 쌓인다.
방송은 연출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오버스럽게 말하는 것도 있고, 의도가 다르게 나레이션 되는 것도 있다.
그런 오해를 풀기위해 소통이 필요하다.

선한 부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들은 부자가 악하다고 생각하는데 겪어보니 선하더라.

돈이 많으면 여유가 있고, 베풀고 ,손해봐도 허허허 한다.

돈이 없으면 돈 앞에서 싸우고, 분노하더라. 쓰레기도 들고 다니면서 쓰레기통이 있으면 거기에 버렸다.

이런 사람이 선한 사람일까?

돈이 없으니 나쁜짓을 하고 있더라

남편이 맥심 커피를 회사에서 가져오더라. 걸리기라도 하면 얼마나 챙피한 일인가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좋은지 나쁜지 몰랐기 때문에 다 했다.

그런데 하고나서 보니 좋은게 훨씬 많았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는게 사실이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나랑 맞지 않는 사람도 있었고, 맞는 사람도 있었다.

만나는 사람 중 귀인이 있다면 나에게도 복이 들어온다.

 

공모전에서 1등을 하니 방송을 하게 되고,

방송을 하니 블로그로 유입이 되고,

블로그로 유입이 되니 강의도 하게 되고,

출판사에서도 책을 쓰자고 연락이 오게 됐다.

 

책을 쓰기로 계약한게 2014년이었는데 편집자가 중간에 퇴사하고

원고가 출판사에 방치되어 있다가 2016년에 출간하게 됐다.

원고가 방치되어 있다는 걸 들었을 때 책 쓰는걸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끝끝내 출간을 했다.

 

그렇게 쓴 책이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여기서 핵심이 결국 운을 믿고 출간했다는거다.

 

2015년에 출간했다면 나의 경험이 무르익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출간을 기다리면서 블로그 활동을 꾸준히 했고, 파워블로거가 되고

주위에도 파워블로거가 된 지인들이 많아졌다.

책이 출간되니 그 지인이 나서서 홍보해주었고, 무명 작가인 내 책이 일일 300권 이상씩 팔렸다.

이 모든게 다 운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있다면 시도해야한다.

멍석을 깔아주면 멍석 위에서 춤을 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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