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깨달으면 거절이 쉬워진다 (심리학자 박선웅)
원본 영상 : www.youtube.com/watch?v=iXDCRcgERuw
거절을 쉽게 못하는 사람은 사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일 수 있다.
삶은 유한하다고 생각하면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것이 무엇인지 알게되고
그러고나면 거절이 쉬워진다
인생이 무한하면 정체성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시간은 많으니 하고 싶은걸 다 해보면 되기 때문이다.
이야기1
시간관리 강연자가 탁자위에 큰 항아리를 올려놨다.
그 항아리에 큰 돌을 가득 채웠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청중들은 가득 찼다고 대답했다.
강연자가 큰 돌보다 작은 돌을 넣고, 모래를 넣고, 물까지 부었다.
그 후 청중들에게 질문하고 이야기 했다.
"이 실험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 실험이 의미하는 것은 큰 돌을 먼저 넣지 않았더라면 큰 돌을 영원히 넣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항아리와 같다.
항아리에 큰 돌을 먼저 넣고, 나머지 자리에 작은 돌, 모래, 물을 채울 생각을 해야 한다.
이야기의 큰 돌은 각자 인생의 정체성과 같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보면 망망대해에 돛단배 한 척을 띄워놓고 사는 것 같다.
학교에서 졸업한다는 것은 출항 준비가 됐든 안됐든간에 바다로 떠밀려 나가는 것이다.
몽테뉴가 쓴 수상록이라는 책에 이런 말이 있다.
'목적지가 없는 사공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목적지가 있을 때 원하는 바람이 분다면 순풍이 되는데
목적지가 없다면 그 어떤 바람도 순풍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체성을 갖는게 중요하다.
'내가 누구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사회적 역할을 이야기 한다.
'나는 검사입니다', '나는 삼성전자 다니는 직장인입니디' 등
나에 대한 자서전을 쓴다면 밥먹고, 화장실가고 이런 사소한것들은 제외하고 의미가 있는 순간들만 기록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언제 행복했는지, 언제 흔들림을 느꼈는지 이런 것들을 들여다보는 것이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정체성은 자기 자신이 누군가인가에 대한 판단이기 떄문에 엄청난 힘이 있다.
심리학에서 찾은 개념중에 살아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볼 수 있다.
예) 선교사
선교사들이 말도 통하지 않는 오지에 가서 신을 전파하기 위해 살기도 한다.
그러다가 병에 걸려 죽기도 하고, 처단 당해 죽기도 한다.
선교사들은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행동을 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이 신의 대리인이라는 정체성이 있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자식들이 뭔가 잘못했을 때 행동을 나무랄순 있어도 사람을 나무라지 말라고 하는이야기가 있다.
사람을 나무라면 자식의 정체성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알려주고, 고칠 수 있게 해야 정체성을 건드리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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