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 데이터분석을 통해 나온 결과를 스토리로 엮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
학교에서 과제 발표, 회사에서 기획서 발표할 때, 가게에서 손님에게 영업할 때 등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주장을 해야 할 일이 많다.
자신의 이야기를 주장하고, 설득할 때 주장에 대한 근거를 포함하면 설득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근거를 어떻게 전달해야 좋을까?
낸시 두아르테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로서 <데이터 스토리>를 통해 이런 고민에 대한 결과물을 글로 남겼다.
그녀는 TED 연설(아래 유튜브 영상)에서 이런 말을 했다.
생각을 전달하는 것은 어렵지만, 전달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발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상대가 납득하도록 해야 한다.
상대가 납득하게 하려면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까?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설명 내용을 어떻게 자료로 구성해야 할까? 고민이 끝도 없이 생겨난다.
<데이터 스토리>는 파워포인트, 프레지 같은 프레젠테이션 작성 도구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발표 할 때 '데이터를 어떤 단어로 설명해야 하는지, 이야기 구조는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내용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하는지'와 같은 프레젠테이션의 근본적인 것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게된다면 먼저 본인의 발표를 녹화하고 저자가 짚어주는 포인트들을 하나씩 적용하며 달라진 것을 비교해보면 책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듯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리뷰를 위해 한빛미디어에서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생각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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