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 편이 이어지는 내용이라 하나의 글로 이어서 정리했다.
평범한 사람이 성장하는 방식 (feat. 렘군) [동기부여,자기계발,돈,열정,끈기,부자]
원본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JKOOyW5_HCk
사막에서 3일 동안 굶었고, 목이 마른 상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물을 마시려고 오아시스를 찾아보지만 사방에 아무것도 안 보인다
오아시스가 안 보이면 방황하지만 500m 앞에 눈에 보이면 바로 직진할 것이다
성공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몇 개 없는데 세상이 넓으니 경우의 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해서 안 움직인다.
대부분의 문제는 내 안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이 없어서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성공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성공하고 나서 되돌아보면 한 가지 길이 맞다고 생각하면 그 길을 쭉 간 사람들이다
성공의 경우의 수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나눠보니 네 가지밖에 없다.
1. 투자 - 돈을 빌려주고 돈을 버는 것
2. 비즈니스 -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서 돈을 버는 것
3. 컨텐츠 -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고 돈을 버는 것
4. 메시지 - 사람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돈을 버는 것
네 가지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내가 어느 것이 결핍되어 있는지 생각해본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만약 본인이 카페를 3년간 운영하다가 망했다.
그런데 카페를 창업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창업을 위해 뭘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른다.
이 사람들에게 나의 카페 운영 경험을 들려주면 도움이 된다.
네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면 이건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비즈니스가 된다.
신사임당 : 내 채널에서 이야기하는 건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주제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나와서 특별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사람이 되고, 특별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까 어렵다.
카페 망하는 것 같은 건 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공감하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특별한 사람부터 평범한 사람들까지 사람들의 모습을 분류해보면 매우 뾰족한 삼각형의 모습이 나온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나보다 뒤에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위로 올라가면(성공하면) 아래가 안 보인다.
한 걸음 나아갔을 때 뒤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
그것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건 자기보다 한 걸음 앞에 있는 사람들의 도움이다.
신사임당 : 나는 경운기를 타고 있는데 주변 사람이 로켓에 들어가는 연료를 갖고 있다.
이런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나한테는 도움이 안 된다.
내가 필요로 하는 건 경운기에 넣어야 할 농업용 경유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기형적으로 특별한 걸 찾는다.
인간은 여러 방면에 다양한 특징(능력)을 갖고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아는 건 일부분이다.
주변 사람들이 나에 대해 모르는 다른 면도 있을 수 있다.
그 다른 면을 이용해서 뭔가 하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은 '니가? 나대지 마'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들이 나에 대해서 본 것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변의 이야기들을 계속 듣다 보니 스스로를 계속 낮춰보고, 스스로를 작게 이야기하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강점을 찾을 때 예전의 나의 모습에서 강점을 찾으려고 한다.
예전의 모습에서 강점을 찾는다는 건 그때의 모습으로 삶을 살겠다는 것과 같다.
잘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돈버는 방법 (ft.렘군) [돈,열정,부자,동기부여,끈기]
원본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fvQeYmB4U68
처음에 이야기했던 사지선다에서 내가 어떤 모습일 때 행복할까부터 생각한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를 선택했다면 그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필요한 경험, 과정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내가 비즈니스에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다면 그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글쓰기를 해보면 된다.
비즈니스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이 보면 내가 한 이야기, 글에 대해 피드백을 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야기하고 글 쓰는 것을 두려워한다.
피드백을 받으려면 일단 질러야 한다.
그래야 검증이 된다.
사람들은 책만 보고 인풋(input)만 한다. 아웃풋(output)을 안 한다.
아웃풋을 해서 그 컨텐츠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해주면 된다.
아웃풋을 내는 것도 사분면이 나온다.
돈이 된다/돈이 안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내가 안 좋아하는 것
처음에는 '돈이 되고 좋아하는 것'으로 아웃풋을 시도한다.
한 달뒤 큰 소득이 없다면 생각은 '돈은 안되는데 좋아하는 것' 사분면으로 이동한다
이 상태에서 계속하게 되면 '돈도 안되고 싫어하는 것' 사분면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여기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건 '아웃풋을 내는 과정'이 싫은 것이다. 지루하고 힘들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즐기는 사람은 '돈도 되고 좋아하는 것' 사분면으로 옮겨간다.
그런데 이 과정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말을 바꾸게 된다.
'아~ 이건 내가 좋아하는 게 아니었지'
'내가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고 돈도 안되는 거니까 안 해야지'
남들이 하기 싫어하기 싫어하는 것을 의무감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그 일을 반복해야 한다.
신사임당 : 나는 좋은 피드백을 받을 때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신사임당 채널을 하기 전에 채널을 6개 정도 했었다. 그중에서 좋은 피드백을 받은 게 이 채널이다.
처음 좋은 피드백을 받기까지 영상을 계속 올렸다. 처음 좋은 피드백을 받은 게 20번째 영상이었다.
그 후로 다른 채널에서 영상을 20개 이상 올렸는데 좋은 피드백이 없다면 채널을 접었고, 20개보다 적게 올렸는데 좋은 피드백이 왔다면 그걸 계속했다.
이 과정을 반복했다.
나한테 상담하러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업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게 어렵다.
고정관념이 있고, 지켜야 할 것들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뭔가를 경험하고 도전해야 하는데 도전 속에는 실패가 묻어있다
그런데 이런 경험 자체를 무서워한다
너도 월급 받고 나도 월급 받으면 모두가 동일한 상황이다.
축구로 따지면 수비수 역할이다.
내가 일을 안 하고 놀고 있으면 골을 먹는다
골을 넣으려면 공격수 포지션으로 가야 한다
회사 다닐 때를 생각해보면 99%의 사람들이 수비수 포지션에 있다가 하루 정도 공격수 포지션으로 갔다가 돌아온다
공격수 포지션에서 했던 뭔가가 자신의 장점이 될 수 있다.
나중에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에서 돈 10만 원을 번다는 것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러니까 회사 다닐 때 이런 걸 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웃풋을 내지 않고 인풋(공부)'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너무 조심하고, 준비되면 해야 한다는 생각만 한다
아웃풋을 본인만 아는 곳에 낸다면 아웃풋이 없는 것과 같다.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노력이 아웃풋이다.
책을 읽고 리뷰를 쓰더라도 본인의 노트에만 적으면 아웃풋이 없는 것이다.
재능 없어도 돈 벌 수 있다? (ft.렘군) [돈,열정,부자,동기부여,끈기]
원본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K1kh5Hq63Ac
사지선다 중 '사람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돈을 버는 것'은 내가 중요하다. 내가 가진 주제나 컨텐츠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동안의 행동, 말 이런 것들이 메인이 되어야 한다.
사지선다 중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서 돈을 버는 것'을 할 때는 내가 빠져도 된다.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에 대한 계획만 있으면 된다
사지선다 중 '돈을 빌려주고 돈을 버는 것'은 돈을 가지고 수익을 낼 방법만 있으면 된다.
사지선다 중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고 돈을 버는 것'은 콘텐츠만 재밌게 만들면 된다.
이런 방향을 정해야 한다.
내가 뭔가 하고 싶었다는 생각을 했었다면 그게 결핍인 것이다. 그걸 하면 된다.
재능보다 목표가 더 중요하다.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생각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1년 동안 공부하고, 준비되면 그때 가서 시작해야지 할게 아니라 일단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걸 하고 그 후에 생각해야 한다.
항상 아웃풋을 체크해야 한다.
쇼핑몰 운영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쇼핑몰부터 일단 만들어야 한다. 사업자 등록부터 해야 한다. 도매처부터 찾아야 한다. 그런데 이것조차도 안 하는 사람이 많다.
처음부터 시간을 적게 투자하고 돈을 많이 벌려고 생각한다.
가장 무식하게 내 시간이 많이 들어가더라도 시작한다. 일단 시작해야 자동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알 수 있고 자동화시켜서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고 수익을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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