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퇴사 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사표 쓰기 전에 보세요)
원본 영상 : www.youtube.com/watch?v=WYqhJChKhTQ
잃게되는 것 : 월급, 인맥, 분업, 신용, 전문성, 방향성, 안정성
1. 월급
매달 월급 들어오는게 사라진다.
나와 내 와이프가 얼마쓰는지 알 필요가 있었다.
월급이 사라졌을 때 삶을 지속할 수 있는지 최소한의 생계비용
회사외적으로 마련하기전까지는 퇴사하지 않는다는 목적을 세웠고, 이 목적이 초과달성됐을 때 퇴사했다
2. 인맥
업무관계로 만나던 사람들과의 연락이 끊어진다
나가서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회사 다닐 때 만나던 사람들을
회사 다닐때와 같은 관계로 만날 수 있을까?
이 사람들은 내가 아니라 회사와 만나던 사람들이다
회사에서 만든 인적 인프라 없이도 홀로 설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놓고 퇴사해야 한다
3. 분업
회사에서는 맡은 업무 한 가지만 잘 하면 된다
다른 사람의 업무 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실례다.
밖에 나가서도 그럴 수 있을까?
내가 맡지 않은 부분에서 사고가나도 내가 책임져야 할 것 같다.
회사에서는 미수금처리하고 다른 부서로 넘기면 되지만 밖에서는 그렇지 않다.
심지어 변호사가 있다고해도 비용을 따져봐서 변호사를 쓸지, 돈받는걸 포기할지를 판단해야 한다.
변호사를 쓴다고해도 못받을 수도 있다.
법은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있는거지 어떤 누군가의 돈을 지켜주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다.
A부터 Z까지 모두 다 한방에 실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 경험을 만들고 나와야 한다.
회사에서 담배피면서 다른 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건 쉽다.
하지만 밖에 나와서 노무사에게 물어보는 것, 변호사에게 물어보는것 등 모두 마케팅 비용이다.
4. 신용
회사에 다닐때는 은행은 내편이다.
대출할 때 회사 동료 소개해달라고 선물을 주기도 한다.
경제적 자생력을 갖추고 나오는 것이 좋다.
5. 전문성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싫어서 나오려고 하는 경우 좋던 실던 하던일을 버리고 나오게 되면 트렌드에 엄청나게 뒤처지게 된다.
회사에서 제공해주던 전문적인 강연, 퇴사하면 다 돈이다.
앞으로는 이것저것 다 내가 처리할 각오를 하고 퇴사해야 한다.
6. 방향성
위에서 시키는 일을 하기 싫어서 퇴사가 고민될 때가 있다.
반대로 위에서 시키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 실수가 감춰지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퇴사하고 나서는 내가 대낮까지 잠을 자던, 열심히 하던
모두 내가 내 방향성을 선택하게 된다.
단순한 자유추구 외에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찾지 못햇다면 퇴사를 미뤄야 한다.
7. 안정성
월급, 인맥, 분업을 통한 책임의 한계, 경제적 신용, 경력단절, 방향성 상실 이런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해주는 곳이 회사다.
회사 밖에서는 내가 돈을 못벌어도 누구 탓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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