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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세미나 & 특강/신사임당

[Youtube/신사임당] 사고 싶게 만드는 방법 (노희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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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게 만드는 방법 (노희영 1부)

원본 영상 : www.youtube.com/watch?v=ypctNEqI5dY

 

내가 돈을 버는것보다는
내가 목표하고, 목표를 만들어내느것에 행복감을 느낀다
그래서 마켓오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오리온에서 과자를 만들겠다고 하고 허락을 받았다.
그런데 오리온에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리소스의 한계(limit)를 정해줬다.
생산공장 중 생산량이 가장 떨어지는 라인만 사용하게 했다.
나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마켓오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세상 모든것에 답이 있다는것은
답을 구하고자 하는 것을 지켜보고 관심을 가져야만 답이 나오는 것이지
그냥 가만히 앉아있어서는 절대 답이 나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신제품을 만들라고하면 발명하려고한다.
신제품은 발견해야하는 것이지 발명하면 망한다.

사용하느냐 사랑하느냐에 따라 공장과 브랜드의 차이가 된다.
삼성폰을 쓰는 사람들은 그냥 사용하는 사람이 많고,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은 애플의 제품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은 그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다.

모든 음식은 누구와 먹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YG와 콜라보해서 빅뱅 콘서트 입장객들에게 하나씩 무료로 나눠줬다.
빅뱅을 사랑해서 온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브라우니를 먹었을테니, 그 기억이 긍정적으로 남았을것이다.
비용은 천만 원 정도밖에 안들었다.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이 그 제품에 감동을 해야 더 잘판다.
그래서 전국을 돌면서 마트의 판매 도우미 아주머니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무언가를 팔 때 내가 타겟팅했던 대상도 좋아하고, 인기가 많아져서 타겟팅이 아닌 대상까지 좋아하면 그 브랜드는 성공한 브랜드가 된다.
하지만 내가 타겟팅했던 대상은 외면하는데, 다른 대상들이 좋아하면 그 브랜드는 실패한 브랜드다.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먼저 그 제품과 경쟁사 제품들을 소비해봐야한다.
비비고를 만들 때 고향만두를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만든게 아니다.
고향만두를 경쟁상대로 했다면, 고향만두를 따라가게 됐을 것이고, 서로 소모전이 될 뿐이다.
내가 비비고를 만들 때 생각한 경쟁 상대는 직접 손으로 빚어서 만들어파는 만두가게가 경쟁 대상이었다.
베니건스를 담당했을 때도 빕스나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을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베니건스 갔다가, 빕스 갔다가,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들렀다가 카페를 가는지, 빵집을 가는지, 디저트를 먹으러 가는지를 조사하고
그 인기 있는 품목을 베니건스에 적용했다.
그러면 사람들은 음식도 먹고 디저트로 먹으러 베니건스에 올 것이라 생각했다.
경쟁상대를 똑바로 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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