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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세미나 & 특강/신사임당

[Youtube/신사임당]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보는 영상 (동기부여, 자기계발, 신사임당) (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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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보는 영상 (동기부여, 자기계발, 신사임당) (신사임당)

원본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FG0rM-_WJ8s

이 영상에서는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인서울에 이름만 대면 아는 대학을 다니는 학생과 내가 같은 시험 문제를 풀면 대학생이 이길 것이다.

물론 내가 이기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질 것이다.

문제의 수를 100개 → 1000개로 늘려도 결과는 다르지 않을 것이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훌륭한 사람도 있고, 평범한 사람도 있다.

어떻게 하면 평범한 사람이 훌륭한 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

답을 찾지 못한채 문제수만 늘릴수록 압도적인 강함만 느꼈다.

 

처음 시작한 사람은 먼저 시작한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을까? 그렇지 않다.

정해진 시험을 봐야하는 룰은 학교 시험과 같은 평가를 위한 시험에서의 룰이다.

예를 들면 단 한번의 승진 시험, 단 한번의 고과평가, 단 한번의 수능, 단 한번의 입사시험 모두 마찬가지다.

 

우리(평범한 사람)는 상위 10%와 대결한다.

상위 10%에겐 풍족한 세상이고, 나머지들에게는 박터지는 세상이다.

 

반복과 진화가 내 방법이다. 반복과 진화 사이에 '사건'이 있을 뿐이다.

 

객관식 문제 100문제가 있다고 가정하자.

기존 체제에는 룰이 있다.

시험시간이 정해져있고, 제출 기한이 정해져 있고, 응시 횟수도 제한되어 있다.

공평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기회는 한 번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밖으로 나오는 순간 이 룰은 의미가 없다.

밖에 나와서도 이 룰을 따르듯 행동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바깥 세상에서는 어덯게 해야 할까?

 

신사임당이 하는 것들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제한'을 없애면 된다.

여기서 말하는 '제한'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횟수의 제한이다.

 

시험문제를 한번에 다 찍어서 채점하고 결과를 받으면, 맞은건 놔두고 틀린 문제의 답을 바꾼 뒤 또 채점한다.

두 번째 제출했을 때는 첫 번째 때 보다 맞은 문제가 많을 것이다.

세 번째 제출했을 때는 두 번째 때 보다 맞은 문제가 많을 것이다.

 

회사에서는 내 모든 리소스를 부어서 문제를 풀었다.최적의 정답을 고른 뒤 한 문제를 풀고, 또 한 문제를 풀기위해 리소스를 부어서 풀어낸다.이런 문제가 100문제, 1000문제, 10000문제가 있다면 어떨까?그리고 이렇게 푼 문제를 채점했는데 틀렸다면?과연 다시 풀 수 있을까?(다시 풀 기력이 남아있을까?)

 

내가 하는 방식은 이렇다.

한 문제를 풀고 채점한다. 그리고 또 다시 풀고 채점한다.

회사 안에서는 이 방법이 반칙이다. 그런데 밖에서는 이건 반칙이 아니다.

회사 밖에서는 누가 시험지를 여러번 제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느냐, 돈을 갖고 있느냐, 인프라를 갖고 있느냐의 차이다.

시간, 돈, 인프라가 많아질수록 더 가치있는 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한 달에 3천만 원을 매달 써도 망하지 않는다면 계속 사업에 시도해도 된다.

인건비를 매달 천만 원씩 써도 안망해, 통장에 천억 원이 있어서 매달 1억 원씩 써도 망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돈이 없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한 번에 큰 사업을 하는게 아니라 작은 게임(낮은 수준의 게임)을 하면 된다.

인건비가 부족한 만큼 내 리소스(시간, 노동력)를 조금 더 넣으면 된다.

예를 들어, 천 만원을 은행에 맡겼을 때 이율이 1%라면 이자금이 10만원, 2%라면 20%일 것이다.

이런 작은 이자금으로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

여기서의 게임이 꼭 스마트스토어여야 할 필요는 없다.

스마트스토어는 여러 게임 중 하나일 뿐이다.

작은 게임 중 하나는 블로그도 있고, 유튜브도 있고, 재능마켓에 내 영상을 올리는 것도 있다.

 

계속 시험보고 '어차피 틀리면 다른 것 또 내보지 뭐, 다른 시험 또 보지 뭐' 이렇게 할 수 있는 시험.

내가 시험을 보는데 들어가는 투입량 대비 무조건적으로 기댓값이 큰.. 그 작은 게임을 계속하는 것.

그게 진짜 상위 10%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내가 진짜 많은 돈이 있으면 이런 작은 게임에 들어가지 않는다.

진짜 많은 돈이 있으면 수익이 더 큰 게임에 들어간다.

 

똑똑한 사람을 이기는 방법은, 한 번에 리소스를 올인하는 싸움을 할거냐

아니면 다 써도 망하지 않는 작은 게임을 물량으로 싸울 것이냐 이 차이다.

 

리소스를 다 투입해가지고 한 방으로 끝내는 게임을 해도 계속 이기는 천재이거나 탁월한 능력이 있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그럴만한 능력이 없다. 그래서 나는 실패도 계획에 포함한다.

단, 실패를 무한번 포함한다.

영원히 실패해도 내가 망하지 않는 규모, 그런 구조와 환경을 만드는 데에 첫 번째 목표를 둔다.

그래서 내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알아낼 수 있는 피드백을 얻기 위해서 하루에 하나씩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올리라고 한 것이다.

 

'아, 나는 그럴 리소스가 없는데?'

'나는 하루에 하나 등록할 만큼 시간이 안되는데?'

그럼 일주일에 하나 하면 된다.

하루에 하나씩 올려야한다고 법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이걸 안한다고해서 누가 잡아가지도 않는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안하면 안된다. 정해진 룰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룰(사규)을 어기면 안된다.

 

이런 착각에 빠지는 사람도 있다.

'한 문제씩 1000번 풀고, 채점하고, 또 풀고 채점할거면 1000문제를 한 번에 다 풀고 채점하는게 낫지 않나?'

이렇게 하지마라. 이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 한 번 실패하면 한 방에 끝이다..

 

내가 말하는건 1000문제를 다 풀고, 채점하는걸 무한히 할 수 있느냐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만약에 '1000문제를 풀기위해 내 리소스를  모두 쏟아서 한 번만에 풀겠다는 사람'과 '한 문제씩 문제를 풀면서 틀린걸 고치고 다시 푸는걸 1000번 하는 사람' 중 누가 불편함 없이, 힘들이지 않고 이길 수 있을까?

한 문제씩 풀고, 한 문제씩 고치고를 반복하는 사람이 훨씬 유리하다. 비교할 것도 없다..

 

무엇을 하든 똑같다.

단, 이런 방법을 룰으로 정해져 막아놓은 곳에서는 이 방법이 안통한다.

 

1000문제를 풀어야한다고 해서 1000문제까지 다 풀어야만 끝나는 것도 아니다.

1000문제 중 100번 문제를 풀었을 때 시험이 끝나는 순간도 올 것이고, 운이 좋다면 10번 문제를 풀 때 시험이 끝날 수도 있다.

그래서 운칠기삼이라는 것이다.

 

내가 올바른 방법으로만 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다 맞는 날이 온다.

올바른 방법인지 아닌지는 '계속 정답의 개수나 늘어가느냐?'를 보면 된다.

정답의 개수가 늘어나고 있다면 방향은 맞을 확률이 아주 높다.

 

정답의 개수가 늘어가는데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확률? 없다.

그만큼 피드백이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항상 반복과 진화를 같이 이야기 하는 것이고, 그 사이에 사건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운 좋은 사람은 운 좋은 사건을 만나게 되고, 운 나쁜 사람은 운 나쁜 사건을 만나게 도니다.

그런데 그 전체적인 사건을 만나는 결과는 결국 평균값에 수렴한다.

운이라는 건 누구에게 찾아올 수도 있고,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방향이 맞으면 결국 그건 시간 문제다.

'반드시 빠르게 부자가 되어야 한다' 이 마음만 버리면 된다.

'빠르게'라는 제한조건을 스스로가 만드는 순간 그 때부터 이 방법이 어려워지게 된다.

왜냐하면 내가 스스로 제한조건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시간 제한을 만들었고, 빠르게 하려면 횟수 제한도 만들어야 하고, 투입량도 늘려야 된다.

 

내가 투입할 수 있는 리소스의 양은 내가 확신하는 수준과 같다.

나의 확신 수준보다 적게 투입하고 있으면 욕심이 생겨서 이걸 올리게 되고

나의 확신 수준보다 과하게 투입하고 있으면 불안감 때문에 지속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확신 수준과 투입한 리소스의 양은 같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런 질문을 할 것이다.

'언제까지 이걸 반복하고, 사건을 기다리고, 진화시켜야 하는가?'

쌓아가는 긍정적 피드백의 양이 늘어나게 되는 순간. 돈을 버는 그 순간까지 하면 된다.

돈을 벌고나면 언제그랬냐는 듯 고민이 바뀌게 될 것이다.

돈을 벌게되면 '아, 언제 멈춰야 되지?' 이렇게 바뀌게 될 것이다.

돈을 벌기시작하면 이걸 계속 지속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와 이게 돈이 벌리긴 벌리는데 이 돈 때문에 내가 계속 해야 되네'가 문제가 된다.

 

내가 이걸 하면 돈이 벌리는 걸 알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죄책감으로 느껴지고, 압박감으로 오고

'와 이거 조금만 더 하면 돈 버는데' 하는 생각과 벌리는 돈 때문에 내가 멈출 수 없게 된다.

이 돈 때문에 내가 멈추지 못하는 것. 그게 당신의 고민이 될 것이다.

 

지구의 중력을 벗어난 로켓이 무중력 공간에 가면 엔진 없이도 그냥 날아간다.

그러다가 목적지에 착륙하려고 할 때 언제 역추진 로켓을 켜고, 어떻게 멈출것인가가 문제가 된다.

무중력 공간에 들어가는 순간. 그 순간이 돈을 백 만원쯤 버는 순간인 것 같다.

 

만약에 돈이 행복과 동의어라면..

'내가 벌어지는 돈때문에 멈춰야겠다'

'돈이 이렇게 벌어지는데 멈춰야겠다'

'아, 어떡하지 누가 나 좀 멈춰 줬으면'

'차라리 누가 인수해 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안 할것이다.

근데 돈 벌어보면 알겠지만 그게 안된다.

돈과 행복은 동의어가 절대로 아니다.

 

돈을 벌게 되는 순간부터 생각의 방향이 완전 바뀌게 될 것이다.

 

만약 지금 성장을 원한다면 사건을 만나고, 진화(개선)시키는 것을 반복해라.

쉽게 말해서 반복을 통해서 피드백을 받고 개선시키면 된다.

이걸 계속 해나가면 성장할 것이고, 어느 순간 만족할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뒤집어 질 것이다. '아 멈추고 싶다'

그렇게 멈춰서고나면 잠잠해지고, 그러면 '아 어떻게 시작하지'하는 생각이 들고

그럼 앞의 행동들을 다시 시작하는.. 이런 사이클의 연속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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