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IT에 몸담은 이들을 위한 지적생산기술

1. 'IT에 몸담은 이들을 위한 지적생산기술'이지만 실제 내용은 학습법에 대한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학습법을 설명하면서 책 제목에 'IT에 몸담은 이들을 위한'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그 느낌을 내기위해 IT내용을 억지로 덧입혀놓은 느낌이다.

 

2. 이 책의 검수 후기 중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지?'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학습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고 하나씩 적용하며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맥락에서 이런 학습법 책은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인듯하다.

 

3. 책을 읽고난 뒤 머릿속에 남는 것은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된다. 

    추상화된 것들을 (포스트잇 등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라

    시각적으로 표현된 추상 정보들의 공통점을 찾아 작은 목표로 묶는다.

    여러개의 작은 목표들을 하나의 큰 목표로 묶는다.

    추상적이었던 고민들이 크고 작은 목표 묶음으로 정리가 되면 그 목표들을 실행하라. 실행하는 방법은 GTD(Getting Things Done) 방법론, SMART 방법론 등 책에서 인용하여 설명한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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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나열된 책들을 통해 정보를 시각화하거나, 목표들을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참고할 수 있다.

 

정보 정리, 시각화 참고 자료

- 막연하게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들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모를 때 방법론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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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효율적으로 읽기 위한 방법론

-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의문이 드는 부분에 대해 또다른 책을 참고한다. 한 권을 완독하기 위해서 여러 권의 책을 읽게되는데 이를 통해 주제와 관련된 배경지식까지 모두 습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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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실행 방법

- 책에서 언급된 GTD(Getting Things Done) 방법론에 대해 설명한 책. TODO 리스트와 GTD가 어떤점이 다른지 비교해보며 읽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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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느낌의 책

- 학습법을 뇌과학과 결합하여 설명하고 있다. 같은 역자가 쓴 '함께 자라기'도 보면 내용을 좀 더 넓고 깊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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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 몸담은 이들을 위한 지적 생산 기술 국내도서 저자 : 니시오 히로카즈 / 김완섭역 출판 : 제이펍 2019.10.14 상세보기